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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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 시 | 흔적 / 크로아티아의 집시 2 | 홍인숙(Grace) | 2016.11.27 | 142 |
328 | 시 | 흔적 / 드브로브닉 성벽에서 2 | 홍인숙(Grace) | 2016.11.27 |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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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 수필 | 후회 없는 삶 | 홍인숙(Grace) | 2016.11.10 | 91 |
324 | 시 | 화관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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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 시인 세계 | 홍인숙 시집 '내 안의 바다'를 읽으며 / 강현진 | 홍인숙(Grace) | 2004.09.09 | 1199 |
321 | 시인 세계 | 홍인숙 시의 시인적 갈증(渴症)과 파장(波長)에 대하여 / 이양우(鯉洋雨)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87 |
320 | 시와 에세이 | 향기로 말을 거는 시인 | 홍인숙 | 2003.03.03 | 753 |
319 | 시 | 행복한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30 | 893 |
318 | 시 | 행복이라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949 |
317 | 수필 |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3 | 홍인숙(Grace) | 2017.01.12 | 326 |
316 | 수필 | 행복 찾기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85 |
315 | 시 | 해 저문 도시 | 그레이스 | 2010.02.01 | 987 |
314 | 수필 | 할머니는 위대하다 7 | 홍인숙(Grace) | 2017.11.29 | 257 |
313 | 시 | 한밤중에 | 그레이스 | 2010.01.30 | 527 |
312 | 시 |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 홍인숙 | 2004.07.05 | 579 |
311 | 수필 | 한 알의 밀알이 떨어지다 1 | 홍인숙(Grace) | 2016.12.06 | 126 |
310 | 시 | 하늘의 방(房) | 홍인숙(Grace) | 2010.02.01 | 9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