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
홍인숙(Grace)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이 밝음은
소리 없이 내려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고운 숨결
긴 겨울을
용케도 견딘
물결 위로
찰랑이며
찰랑이며
눈물방울 말없이
닦아주는 따스함
이 작은 빛이
사랑이라면
사랑의 빛
홍인숙(Grace)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이 밝음은
소리 없이 내려와
쉬지 않고 움직이는
고운 숨결
긴 겨울을
용케도 견딘
물결 위로
찰랑이며
찰랑이며
눈물방울 말없이
닦아주는 따스함
이 작은 빛이
사랑이라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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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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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 시 | 그대 누구신가요 | 홍인숙 | 2003.11.05 | 494 |
285 | 시 |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 홍인숙 | 2002.11.14 | 479 |
284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4 |
283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5 |
282 | 시 | 그대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29 | 672 |
281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6 |
280 | 수필 | 그리스도 안에서 빚진 자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88 |
279 | 시 | 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 | 2002.11.13 | 627 |
278 | 수필 | 그리움 2 | 홍인숙(Grace) | 2016.11.14 | 160 |
277 | 시 | 그리움에 대한 생각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42 |
276 | 단상 |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 홍인숙(Grace) | 2016.11.14 | 723 |
275 | 수필 | 글 숲을 거닐다 11 | 홍인숙(Grace) | 2017.04.06 | 472 |
274 | 시 | 기다림 | 홍인숙 | 2002.11.14 | 688 |
273 | 시 | 기다림은 텔레파시 | 홍인숙(Grace) | 2004.10.16 | 893 |
272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271 | 시 | 길 (1) | 홍인숙 | 2002.11.13 | 680 |
270 | 시 | 길 (2)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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