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5
어제:
27
전체:
459,427


2002.11.13 15:03

빗방울 2

조회 수 419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빗방울 2


    
                       홍인숙(Grace)




    세상길 한 모퉁이
    그대 서글플 때
    소리 없이 울어주는
    눈물이 되겠어요

    위로와 애무가
    그대 절실할 때
    꿈결까지 울려지는
    음악이 되겠어요

    햇살 맑아 눈부신 날
    고운 무지개 안고
    쉼 없이 꽃망울 터트리는
    이슬이 되겠어요

    그대
    사랑하는 가슴에
    살며시 스며드는
    빗방울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8
189 사랑한다면 홍인숙(Grace) 2010.02.01 778
188 시와 에세이 사랑한다는 것으로 홍인숙 2003.03.03 936
187 수필 사랑의 편지 홍인숙(Grace) 2016.11.07 77
186 수필 사랑의 열매 홍인숙(Grace) 2016.11.07 75
185 사랑의 약속 홍인숙 2003.02.14 444
184 사랑의 빛 1 홍인숙(Grace) 2016.11.22 117
183 사랑의 간격 2 홍인숙 2004.06.18 440
182 사랑의 간격 홍인숙 2003.05.12 569
181 사랑은 2 홍인숙 2004.05.03 485
180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724
179 사랑법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597
178 사람과 사람들 2 홍인숙(Grace) 2016.10.01 217
177 사람과 사람 사이 그레이스 2010.09.18 1051
176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홍인숙(Grace) 2016.12.11 388
175 빙산 氷山   1 홍인숙(Grace) 2016.12.03 85
» 빗방울 2 홍인숙 2002.11.13 419
173 빗방울 1 홍인숙 2002.11.13 474
172 빈 벤치 홍인숙 (Grace) 2010.01.30 375
171 비의 꽃 홍인숙 2002.11.13 495
170 수필 비워둔 스케치북  1 홍인숙(Grace) 2016.11.14 106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