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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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Grace) | 2016.11.02 | 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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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 시 | 문을 열며 | 홍인숙 | 2003.11.06 | 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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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시 | 무료한 날의 오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6 | 980 |
139 | 수필 | 목사님의 빈자리 | 홍인숙(Grace) | 2016.11.10 | 78 |
138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699 |
137 | 시 | 멀리 있는 사람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3 |
136 | 시와 에세이 | 만남과 마주침 | 홍인숙 | 2003.12.26 | 966 |
135 | 시 | 마지막 별 | 홍인숙 | 2002.11.13 | 455 |
134 | 시 |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 홍인숙(Grace) | 2012.03.20 | 1245 |
133 | 시와 에세이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3.03 | 762 |
132 | 시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4.26 | 569 |
131 | 시 |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 2004.08.16 | 915 |
130 | 단상 | 마음 스침 : 착한 헤어짐 - 원태연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3 | 1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