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 홍인숙(Grace)의 인사 ★
내 안의 그대에게 (1)
만남과 마주침
하늘의 방(房)
원로시인의 아리랑
우울한 날의 생각
침묵이 필요할 때
행복이라는 섬
내 안의 바다 -홍인숙 시집 / 이재상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사랑한다는 것으로
인연 (2)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밤이 오면
마음이 적막한 날
마르지 않는 낙엽
눈물
슬픈 첨단시대
안개 속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