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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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5 | |
109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60 |
108 | 시 | 사람과 사람 사이 | 그레이스 | 2010.09.18 | 1057 |
107 | 시 | 강가에서 | 그레이스 | 2010.09.19 | 1112 |
106 | 시 | 진눈깨비 내리는 날 | 그레이스 | 2010.09.19 | 1079 |
105 | 시 | 스무 살의 우산 2 | 그레이스 | 2010.09.23 | 1230 |
104 | 시 |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 그레이스 | 2010.09.30 | 1135 |
103 | 시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 그레이스 | 2010.10.07 | 1399 |
102 | 시 |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 홍인숙(Grace) | 2012.03.20 | 1245 |
101 | 시 | 아름다운 눈물 | 홍인숙(Grace) | 2016.10.01 | 79 |
100 | 시 | 지평 | 홍인숙(Grace) | 2016.10.01 | 84 |
99 | 시 | 축복의 관점 | 홍인숙(Grace) | 2016.10.01 | 94 |
98 | 시 | 사람과 사람들 2 | 홍인숙(Grace) | 2016.10.01 | 217 |
97 | 시 | 안개 속에서 2 | 홍인숙(Grace) | 2016.10.01 | 192 |
96 | 단상 | 성서 필사(타자)를 시작하며 1 | 홍인숙(Grace) | 2016.10.19 | 216 |
95 | 단상 | 삼숙이 나무 1 | 홍인숙(Grace) | 2016.10.19 | 220 |
94 | 단상 | 꽃을 심었습니다 1 | 홍인숙(Grace) | 2016.10.19 | 171 |
93 | 단상 | 타임머신을 타고 1 | 홍인숙(Grace) | 2016.10.19 | 201 |
92 | 단상 | 훔쳐온 믿음 선언문 1 | 홍인숙(Grace) | 2016.10.19 | 174 |
91 | 시인 세계 | <한국일보><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새 시집 출간 | 홍인숙(Grace) | 2016.11.01 | 80 |
90 | 시인 세계 |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 홍인숙(Grace) | 2016.11.01 | 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