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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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6 | |
249 | 시 | 슬픈 사람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904 |
248 | 수필 | 일본인의 용기 | 홍인숙 | 2004.07.31 | 900 |
247 | 시 | 작은 들꽃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897 |
246 | 시 | 기다림은 텔레파시 | 홍인숙(Grace) | 2004.10.16 | 896 |
245 | 시 | 행복한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30 | 894 |
244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6 |
243 | 시 | 부활의 노래 | 홍인숙 | 2003.04.19 | 872 |
242 | 시 | 밤비 | 그레이스 | 2006.03.18 | 871 |
241 | 수필 | 삶 돌아보기 | 홍인숙 | 2003.12.02 | 870 |
240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55 |
239 | 시인 세계 | 내가 읽은 시집 / 함동진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2.06 | 850 |
238 | 시 | 쓸쓸한 여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844 |
237 | 시와 에세이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4.23 | 843 |
236 | 시 | 그리움에 대한 생각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42 |
235 | 단상 | 마음 스침 : 집 - 김건일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9 | 836 |
234 | 시와 에세이 | 바다로 가는 길 | 홍인숙 | 2003.03.03 | 834 |
233 | 시 | 마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829 |
232 | 시 | 오수(午睡)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18 | 796 |
231 | 시 | 아버지 | 홍인숙(Grace) | 2010.02.01 | 796 |
230 | 단상 | 마음 스침 : 고해성사 - 김진학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9 | 7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