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 氷山/ 홍인숙(Grace)
셀 수 없는 그리움 방울방울 맺혀올라
어느새 커다란 수정바위 되었건만
그 누구 따뜻한 가슴 있어
이 마음 알려는가
오늘도 옷깃을 스치며 살아가는
그대들이여 행복하여라
어이해 나는
흐르지도 못하는 눈물로 서서
저 철없이 찬란한 하늘만 바라보는가
빙산 氷山/ 홍인숙(Grace)
셀 수 없는 그리움 방울방울 맺혀올라
어느새 커다란 수정바위 되었건만
그 누구 따뜻한 가슴 있어
이 마음 알려는가
오늘도 옷깃을 스치며 살아가는
그대들이여 행복하여라
어이해 나는
흐르지도 못하는 눈물로 서서
저 철없이 찬란한 하늘만 바라보는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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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5 | |
309 | 시 | 가을 엽서 | 홍인숙 | 2002.11.26 | 354 |
308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6 |
307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67 |
306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305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4 |
304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29 |
303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75 |
302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0 |
301 | 시 | 꽃이 진 자리 | 홍인숙 | 2002.12.13 | 484 |
300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1 |
299 | 시 | 내 안에 그대가 있다 | 홍인숙 | 2002.12.25 | 885 |
298 | 시 | 눈이 내리면 | 홍인숙 | 2002.12.25 | 471 |
297 | 시 | 당신을 사모합니다 | 홍인숙 | 2002.12.25 | 717 |
296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 2003.01.01 | 742 |
295 | 시 | 내게 남은 날은 | 홍인숙 | 2003.01.21 | 473 |
294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9 |
293 | 시 | 첫눈 내리는 밤 | 홍인숙 | 2003.01.21 | 463 |
292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74 |
291 | 시 | 사랑의 약속 | 홍인숙 | 2003.02.14 | 444 |
290 | 시와 에세이 | 봉선화와 아버지 | 홍인숙 | 2003.03.03 | 713 |
Autumn behind us Winter joys 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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