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2
어제:
27
전체:
459,451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17 17:04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비상을 꿈꾸며’ 등 70여 편 담아


657e484cad6c9cd56d55e8ef732f44bf.jpg

 

본지 문예마당에 시를 기고하고 있는 홍인숙(사진) 시인이 시집 ‘행복한 울림’ 을 출간했다.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2002)’ ‘내 안의 바다(2004)’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문예운동사 출판.

 

‘행복한 울림’에는 본지에 소개된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을 비롯해 ‘비상을 꿈꾸며’, ‘무료한 날의 오후’,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내가 지나온 백색 공간’ 등 70여 편의 시가 빼곡히 담겨 있다.

 

홍인숙 시인은 서문에서 “수많은 내안의 울림을 모아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국 교원대 명예교수인 성기조 시인은 서평을 통해“생명과 존재에 대한 고찰, 또 고국을 떠나 이민 사회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정체성 찾기 그리고 인생과 삶의 무게가 홍인숙 시인의 작품에 담겨 있다”고 적었다.

 

홍인숙 시인은 2000년 시마을과 2002년 한맥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 ‘문예운동’, ‘문학과 창작’에 시를 발표하고 ‘수필시대’에 미국에서 쓰는 한국문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공로상과 월드 코리언 뉴스의 이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인숙 시인은 시집 ‘행복한 울림’ 출간을 기념해 내달 10일(일) 오후 4시 서니베일 서울문고(1082 E El Camino Real #5, Sunnyvale)에서 북 사인회를 갖는다.

  

최정현 기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8
89 단상 내 안의 그대에게 (2)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1044
88 단상 내 안의 그대에게 (1) 홍인숙(그레이스) 2004.07.30 969
87 내 안에 그대가 있다 홍인숙 2002.12.25 885
86 내 안에 가득찬 언어들 홍인숙(Grace) 2016.11.01 76
85 내 소망하는 것 3 홍인숙(Grace) 2017.01.23 186
84 날개 홍인숙 2003.09.08 580
83 수필 나이테와 눈물  1 홍인숙(Grace) 2016.11.10 129
82 수필 나의 보로메 섬은 어디인가 홍인숙(Grace) 2017.07.26 250
81 나와 화해하다 8 홍인숙(Grace) 2017.02.04 311
80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456
79 나무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605
78 나목(裸木)의 외침 홍인숙 2002.11.26 367
77 나목(裸木) 홍인숙(그레이스) 2006.01.14 740
76 나목 裸木의 새 3 홍인숙(Grace) 2016.12.03 165
75 수필 나를 부르는 소리 2 홍인숙(Grace) 2016.11.14 205
74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홍인숙(Grace) 2010.02.01 784
73 수필 나눔의 미학 홍인숙(Grace) 2016.11.07 55
72 나그네 홍인숙 (Grace) 2010.01.30 522
71 꿈의 마술사 홍인숙(그레이스) 2008.09.10 1012
70 꽃이 진 자리 홍인숙 2002.12.13 48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