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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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3 | |
249 | 시 | 비 오는 날 2 | 홍인숙(Grace) | 2016.11.21 | 220 |
248 | 시인 세계 | <평설> 홍인숙의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성기조 | 홍인숙(Grace) | 2016.11.01 | 222 |
247 | 수필 | 사이 가꾸기 | 홍인숙(Grace) | 2020.10.04 | 222 |
246 | 수필 | 아이들을 위한 기도 | 홍인숙(Grace) | 2016.11.07 | 230 |
245 | 수필 | 작은 일탈의 행복 3 | 홍인숙(Grace) | 2016.12.06 | 241 |
244 | 수필 | 내 평생에 고마운 선물 | 홍인숙(Grace) | 2018.09.25 | 241 |
243 | 수필 | 나의 보로메 섬은 어디인가 | 홍인숙(Grace) | 2017.07.26 | 258 |
242 | 수필 | 할머니는 위대하다 7 | 홍인숙(Grace) | 2017.11.29 | 261 |
241 | 수필 | 내게 특별한 2016년 1 | 홍인숙(Grace) | 2016.11.26 | 271 |
240 | 수필 | 바다에서 꿈꾸는 자여 2 | 홍인숙(Grace) | 2016.11.26 | 274 |
239 | 시 | 높이 뜨는 별 | 홍인숙 (Grace) | 2010.01.30 | 292 |
238 | 시 | 비상(飛翔)의 꿈 | 홍인숙 | 2002.12.02 | 294 |
237 | 시 | 나와 화해하다 8 | 홍인숙(Grace) | 2017.02.04 | 314 |
236 | 시인 세계 |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 홍인숙(Grace) | 2016.11.01 | 327 |
235 | 시 | 길 (2)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28 |
234 | 수필 |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3 | 홍인숙(Grace) | 2017.01.12 | 328 |
233 | 시 | 연등(燃燈)이 있는 거리 | 홍인숙 | 2002.12.09 | 329 |
232 | 시 | 기다림이 있다는 것은 | 홍인숙 | 2002.12.02 | 335 |
231 | 수필 | 진정한 문학을 위하여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337 |
230 | 시 | 눈부신 봄날 8 | 홍인숙(Grace) | 2018.04.02 | 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