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문학 대사전 / KOREAN AMERICAN LITERARY ENCYCLOPEDIA] 출간
홍인숙 시인 대표작 7편과 시인의 소개 수록
<수록작품>
눈부신 봄날 . 귀로 (歸路). 세월.
서울, 그 가고픈 곳. 그리운 이름 하나.
그대 안의 행복이고 싶습니다.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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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문학 대사전 나왔다’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4/03/08 12:12
미주 이민 100주년 기념으로 작고 및 현존 문인 2백여명의 인명과 작품을 집대성한 「한인문학 대사전(편집인 배정웅; Korean American Literary Encyclopedia)」이 나왔다.
미주문학단체 연합회(상임대표 이언호)가 한국문협 월간문학 출판부에서 펴낸 이 대사전에는 ‘초당’의 작가 강용흘,‘꽃신’의 작가 김용익등 작고한 작가에서부터 강언덕, 고원등 이민1세와 2세에 이르기까지 2백여명의 미주한인들의 대표작이 들어 있다.
특히 15페이지의 ‘사진으로 본 미주문단’과 함께 1903년 1월13일 102명의 한인들이 신대륙 하와이 마우이섬에 도착한 이래, 문학불모지에서 한국문학의 개화 및 선구자적 역할을 한 문인들의 산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한국문협의 신세훈이사장은 이 책의 발간이 “미주 이민역사상 가장 빛나는 업적”이라고 치하하고, “이민의 삶과 정체성의 문제가 문학적 테마가 되고 있는 현실에 큰 빛을 뿌려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편찬위원은 대표 배정웅씨( 한국문협 미주지회 회장)을 비롯해,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미주지역위 전달문회장, 해외문인협 조윤호회장, 세계 한민족 작가연합 김호길이사장, 미주 한국수필가협 명계웅회장등 11명이 수고했다.
문의; 213)365-1133. 배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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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일보
입력일자: 2003-11-20 (목)
[이민 100주년 한인문학 대사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아 미 전국 한인 문인들의 인명과 대표작을 수록한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문학 대사전'(출판/ 한국문인협회) 이
최근 발간되어 이에 따른 출판 기념회가 12월초 열린다.
이 기념집은 미주 6개 문학단체가 모여 결성한 '미주문학단체연합회'
(공동대표 전달문, 조윤호, 배정웅, 김신웅, 김영중, 이언호, 이승희)에서
지난1년동안에 걸쳐 미주와 캐나다지역 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표작 원고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총1,173페이지로 되어 있는 이 서적에는 미주 한인 시인 131명, 소설가 31명,
수필가 37명, 희곡작가 3명, 평론가 3명등 205명의 대표작과 연보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진으로 본 미주 한인 문단과 문단의 약사도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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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문학 대사전' 출간]
2003/10/15
연합뉴스/왕길환 기자
미주 6개 문학단체가 모여 결성한 미주문학단체연합회(공동대표 전달문 외 7명)는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 문인들의 연보와 대표작을 수록한 방대한 분량의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한인문학 대사전'을 이달 말 출간한다.
15일 출판을 담당한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에 따르면,
대사전은 총 1천173쪽으로, 시인 131명, 소설가 31명, 수필가 37명, 희곡작가 3명,
평론가 3명 등 미주와 캐나다지역 문인 205명의 대표작과 연보, 사진으로 본
미주 한인 문단과 문단의 약사 등이 게재된다.
대사전은 또 현재 미주 문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가, 작고한 문인들 뿐만 아니라
미주에서 초기에 활동했던 '초당'의 강용흘, '꽃신'의 김용익, '순교자'의 김은국씨의
작품들도 수록돼 있다.
대사전은 우선 1천 권을 인쇄, 이중 일부는 국내 문학단체, 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출판기념회는 미국에서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2003/10/15 연합뉴스/왕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