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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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7 | |
149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Grace) | 2016.11.02 | 129 |
148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8 |
147 | 수필 | 박 목월 시인님 | 홍인숙(Grace) | 2016.11.07 | 99 |
146 | 수필 | 바다에서 꿈꾸는 자여 2 | 홍인숙(Grace) | 2016.11.26 | 272 |
145 | 시 | 바다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4 | 497 |
144 | 시와 에세이 | 바다로 가는 길 | 홍인숙 | 2003.03.03 | 834 |
143 | 시 | 바다가 하는 말 | 홍인숙(Grace) | 2004.10.16 | 664 |
142 | 시 | 문을 열며 | 홍인숙 | 2003.11.06 | 507 |
141 | 시 | 무명 시인의 하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5 | 1350 |
140 | 시 | 무료한 날의 오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6 | 980 |
139 | 수필 | 목사님의 빈자리 | 홍인숙(Grace) | 2016.11.10 | 78 |
138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699 |
137 | 시 | 멀리 있는 사람 | 홍인숙(Grace) | 2010.02.01 | 783 |
136 | 시와 에세이 | 만남과 마주침 | 홍인숙 | 2003.12.26 | 966 |
135 | 시 | 마지막 별 | 홍인숙 | 2002.11.13 | 455 |
134 | 시 |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 홍인숙(Grace) | 2012.03.20 | 1245 |
133 | 시와 에세이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3.03 | 761 |
132 | 시 | 마주보기 | 홍인숙 | 2003.04.26 | 569 |
131 | 시 | 마음이 적막한 날 | 홍인숙(Grace) | 2004.08.16 | 915 |
130 | 단상 | 마음 스침 : 착한 헤어짐 - 원태연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3 | 1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