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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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3/17 17:04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비상을 꿈꾸며’ 등 70여 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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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문예마당에 시를 기고하고 있는 홍인숙(사진) 시인이 시집 ‘행복한 울림’ 을 출간했다.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2002)’ ‘내 안의 바다(2004)’에 이은 세 번째 시집이다. 문예운동사 출판.

 

‘행복한 울림’에는 본지에 소개된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을 비롯해 ‘비상을 꿈꾸며’, ‘무료한 날의 오후’,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내가 지나온 백색 공간’ 등 70여 편의 시가 빼곡히 담겨 있다.

 

홍인숙 시인은 서문에서 “수많은 내안의 울림을 모아 시집을 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으며 한국 교원대 명예교수인 성기조 시인은 서평을 통해“생명과 존재에 대한 고찰, 또 고국을 떠나 이민 사회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정체성 찾기 그리고 인생과 삶의 무게가 홍인숙 시인의 작품에 담겨 있다”고 적었다.

 

홍인숙 시인은 2000년 시마을과 2002년 한맥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등단, ‘문예운동’, ‘문학과 창작’에 시를 발표하고 ‘수필시대’에 미국에서 쓰는 한국문학이라는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국문학인협회 공로상과 월드 코리언 뉴스의 이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미주한국문인협회와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인숙 시인은 시집 ‘행복한 울림’ 출간을 기념해 내달 10일(일) 오후 4시 서니베일 서울문고(1082 E El Camino Real #5, Sunnyvale)에서 북 사인회를 갖는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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