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9
어제:
26
전체:
459,474


2002.11.13 15:03

빗방울 2

조회 수 419 추천 수 6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빗방울 2


    
                       홍인숙(Grace)




    세상길 한 모퉁이
    그대 서글플 때
    소리 없이 울어주는
    눈물이 되겠어요

    위로와 애무가
    그대 절실할 때
    꿈결까지 울려지는
    음악이 되겠어요

    햇살 맑아 눈부신 날
    고운 무지개 안고
    쉼 없이 꽃망울 터트리는
    이슬이 되겠어요

    그대
    사랑하는 가슴에
    살며시 스며드는
    빗방울로.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8
189 무명 시인의 하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25 1349
188 문을 열며 홍인숙 2003.11.06 507
187 바다가 하는 말 홍인숙(Grace) 2004.10.16 663
186 시와 에세이 바다로 가는 길 홍인숙 2003.03.03 833
185 바다에서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4 496
184 수필 바다에서 꿈꾸는 자여   2 홍인숙(Grace) 2016.11.26 268
183 수필 박 목월 시인님 홍인숙(Grace) 2016.11.07 99
182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Grace) 2016.11.02 126
181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그레이스) 2004.10.16 598
180 반 고흐의 해바라기 홍인숙(Grace) 2016.11.02 69
179 밤 기차 그레이스 2010.02.01 1015
178 밤비 그레이스 2006.03.18 871
177 밤이 오면 홍인숙(그레이스) 2006.05.05 915
176 봄 . 1 홍인숙 2004.02.17 571
175 봄 . 2 홍인숙 2004.02.17 485
174 봄 . 3 홍인숙 2004.03.12 499
173 봄날의 희망 홍인숙 2003.03.18 533
172 봄은.. 홍인숙 2003.03.14 523
171 봉선화 홍인숙 (Grace) 2010.01.30 509
170 시와 에세이 봉선화와 아버지 홍인숙 2003.03.03 71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