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간이역
동아줄 김태수
별박이 바람 맞서 넘어지다 안고서야 떠올랐다
빛을 발한 깃발 되어 세상을 살펴보다
간들바람에 곤두박질, 잡아끈 얼레 덕에 다시 떠오른다
이렇게 너와 나의 연(?)은 풀고 감고, 밀고 끌며
역풍을 안고 사는 뚫린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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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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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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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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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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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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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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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뉴욕문학 24집,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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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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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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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진도침몰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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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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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가사로 쓴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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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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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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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2016 맑은누리문학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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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2016년 여름호,현대문학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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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제17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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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 의림지[2015 전국의병문학작품 공모전, 응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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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꽃이 핀 제천[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 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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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노인[2015 샘터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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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강[제18회 전국시조공모전 차상 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