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김태수 약력
세월이 가면/첫사랑[12년 사이버 문학공모전 장려상]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수필은 문이다[2014 재미수필]
숲에는 푸른 마음이 산다[2016년 재미수필, 맑은누리 2017년 신년호]
시심[샘터 13년 1월호]
시인들 삶이다[맑은누리 14년 여름호]
시인의 자질
시작 연습[나성문학, 12년 창간호]
신문이 내 삶의 교재다[2013 신문논술대회 장려상, 맑은누리문학 14년 신년호]
신춘문예[17년 문학의 봄 봄호]
아이문학닷컴
아침놀[제2회 맑은우리문학상 공모전 장려상]
알래스카 겨울 까마귀
알래스카에 내리는 눈
알래스카의 5월
알래스카의 동지
알콩달콩
어떤 시가 좋은 시인가?[현대문학사조 2016년 여름호]
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얼터레이션, 삶을 마름질하다[미당문학 17년 상반기, 미주문학 17년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