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림자
홍인숙(Grace)
가을이 간다
세상 가득
황금빛 깃털을 뿌려놓고
산마루 뒤로 사라졌다
가을을 삼킨
산등성 위로
노을이 불처럼 타오른다
가을이 흩뿌린
황금빛 깃털들도 활활 타올라
노을을 만들었다
가을은
우리 가슴마다
노을을 남기고 사라졌다
가을 그림자
홍인숙(Grace)
가을이 간다
세상 가득
황금빛 깃털을 뿌려놓고
산마루 뒤로 사라졌다
가을을 삼킨
산등성 위로
노을이 불처럼 타오른다
가을이 흩뿌린
황금빛 깃털들도 활활 타올라
노을을 만들었다
가을은
우리 가슴마다
노을을 남기고 사라졌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
가을이 오려나보다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가을비
가을, 떠남의 계절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가을, 江가에서
가을 정원에서
가을 엽서
가을 그림자
가로등
가끔은 우울하다. 그리고 외롭다
가고픈 길
★ 홍인숙(Grace)의 인사 ★
▶ 홍인숙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강현진
[ 한인문학 대사전 / KOREAN AMERICAN LITERARY ENCYCLOPEDIA ] 등재, 대표작 7편 수록
In Loving Memory of John Ildo Righetti
I LOVE JESUS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한국일보><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새 시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