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비밀
홍인숙(Grace)
내가 얼마나
멀고먼 여행을 다녀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미로를 헤치고
넓디넓게 우주의 원을 그리다
한번씩 나를 찾아 발돋움 하던 곳
긴긴날 깊은 침묵의 늪에서
번갈아 해와 달을 바라보며
내가 무엇을 하다 돌아왔는지
아무도 모르리라
적막 속에서도 빛나던 행복을
슬픔 속에서도 소중했던 기다림을
그 누구도 모르리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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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7 | |
69 | 수필 | 삼월에 | 홍인숙(Grace) | 2016.11.07 | 142 |
68 | 수필 | 나눔의 미학 | 홍인숙(Grace) | 2016.11.07 | 56 |
67 | 수필 | 또 다시 창 앞에서 | 홍인숙(Grace) | 2016.11.07 | 48 |
66 | 수필 | 사월이면 그리워지는 친구 | 홍인숙(Grace) | 2016.11.07 | 72 |
65 | 수필 | 박 목월 시인님 | 홍인숙(Grace) | 2016.11.07 | 99 |
64 | 수필 | 아침이 오는 소리 | 홍인숙(Grace) | 2016.11.07 | 124 |
63 | 수필 | 자유로움을 위하여 | 홍인숙(Grace) | 2016.11.07 | 41 |
62 | 수필 | 사랑의 열매 | 홍인숙(Grace) | 2016.11.07 | 75 |
61 | 수필 | 창을 열며 | 홍인숙(Grace) | 2016.11.07 | 51 |
60 | 수필 | 아이들을 위한 기도 | 홍인숙(Grace) | 2016.11.07 | 230 |
59 | 수필 | 두 시인의 모습 | 홍인숙(Grace) | 2016.11.07 | 70 |
58 | 수필 | 사랑의 편지 | 홍인숙(Grace) | 2016.11.07 | 77 |
57 | 수필 | 감사 일기 | 홍인숙(Grace) | 2016.11.07 | 57 |
56 | 수필 | 쟈스민 | 홍인숙(Grace) | 2016.11.07 | 68 |
55 | 수필 | 감사와 기쁨 | 홍인숙(Grace) | 2016.11.07 | 65 |
54 | 수필 | 목사님의 빈자리 | 홍인숙(Grace) | 2016.11.10 | 78 |
53 | 수필 | 첫사랑 | 홍인숙(Grace) | 2016.11.10 | 78 |
52 | 수필 | 후회 없는 삶 | 홍인숙(Grace) | 2016.11.10 | 91 |
51 | 수필 | I LOVE JESUS 1 | 홍인숙(Grace) | 2016.11.10 | 92 |
50 | 수필 | In Loving Memory of John Ildo Righetti | 홍인숙(Grace) | 2016.11.1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