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면
동아줄 김태수
당당히 허리 펴고 빳빳하게 산적 있다
기다리다 응어리져 굳어버린 나의 이퉁
낯선 곳 치열한 삶 터선 부서져도 좋으리
맛 따라 어울리려 담긴 대로 산적 있다
뭉그러진 알몸으로 껍질 벗고 나온 세상
한솥밥 넘치는 사랑엔 흐늘대도 좋으리
-
김태수 약력
-
시인들 삶이다[맑은누리 14년 여름호]
-
수필은 문이다[2014 재미수필]
-
2016년 11월 샘터시조[구두/김대식, 엄마둥이/김태수]
-
청풍명월 의림지[2015 전국의병문학작품 공모전, 응모작]
-
국정 1 개혁
-
설거지[2016 맑은누리문학 신년호]
-
아침놀[제2회 맑은우리문학상 공모전 장려상]
-
아이문학닷컴
-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
-
의병의 꽃이 핀 제천[전국의병문학작품공모전 동상 수상작][맑은누리 2016 신년호]
-
뿌리문학상
-
당면
-
봄 창에 기대어
-
동행
-
제1회 미당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
봄꽃 만발[맑은누리문학 14년 신년호]
-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
육이오[낙동강세계평화문학대상 공모전 특별상]
-
알래스카 겨울 까마귀
-
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