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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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소설 | 김태수 약력 | 동아줄 김태수 | 2016.11.11 | 621 |
69 | 수필 | 3박 4일의 일탈[퓨전수필 13년 겨울호] | 동아줄 김태수 | 2014.01.16 | 368 |
68 | 시조 | 시심[샘터 13년 1월호] | 동아줄 | 2012.12.27 | 373 |
67 | 수필 | 400원의 힘[좋은수필 13년 11월호][2013 재미수필] | 동아줄 김태수 | 2013.09.15 | 373 |
66 | 행시 | 이상기온[퓨전수필 13년 봄호] | 동아줄 | 2013.03.25 | 384 |
65 | 수필 | 길[계간문예 2014 여름호][2014 재미수필] | 동아줄 | 2014.07.27 | 393 |
64 | 시조 | 된서리[중부문예 12년 11월 24호] | 동아줄 | 2012.11.29 | 397 |
63 | 시 | 8월 더위와 어머니 | 동아줄 | 2012.09.06 | 399 |
62 | 시조 행시 | 나이테 | 동아줄 | 2013.02.25 | 402 |
61 | 시 | 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 동아줄 | 2014.06.23 | 405 |
60 | 행시 |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퓨전수필 13년 겨울호] | 동아줄 김태수 | 2013.12.01 | 407 |
59 | 시조 | 알래스카의 5월 1 | 동아줄 김태수 | 2018.05.09 | 409 |
58 | 시조 행시 | 폭풍은 지나가고[퓨전수필 12년 겨울호] | 동아줄 | 2012.12.17 | 414 |
57 | 행시 | 너와 내가 | 동아줄 | 2013.04.27 | 416 |
56 | 시 | 시작 연습[나성문학, 12년 창간호] | 동아줄 | 2011.12.05 | 424 |
55 | 수필 | 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 동아줄 | 2014.12.04 | 436 |
54 | 수필 | 해외 봉사활동이 꿈[제2회 8만시간디자인공모전 최우수상] | 동아줄 김태수 | 2013.10.25 | 443 |
53 | 시 | 콩나물 | 동아줄 | 2012.05.31 | 454 |
52 | 시 | 새봄이다 | 동아줄 | 2012.04.25 | 456 |
51 | 가사 | 지구의 감기 몸살 [제14회 전국 가사. 시조 창작 공모전, 가사 장려상] | 동아줄 김태수 | 2013.11.01 | 457 |
50 | 시조 | 샘터 시조 2016, 2월호/문학바라기, 겨우 살이 | 동아줄 김태수 | 2016.02.22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