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머-언
가장 정겨우면서도
가장 낯선
확신 할 수 없는
거리(距離)로
한밤중
천국과 지옥,
지옥과 천국을 질주하는
고속버스
그리움에 대한 생각
홍인숙(그레이스)
가장 가까우면서도
가장 머-언
가장 정겨우면서도
가장 낯선
확신 할 수 없는
거리(距離)로
한밤중
천국과 지옥,
지옥과 천국을 질주하는
고속버스
★ 홍인숙(Grace)의 인사 ★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패시피카의 안개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마음 스침 : 9 월 - 헤르만 헤세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마음 스침 : 어디엔가 - 헤르만 헤세
가을 정원에서
키 큰 나무의 외침
손을 씻으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고마운 인연
나목(裸木)
길 위의 단상
어떤 반란
시를 보내며
그날 이후
오수(午睡)
마음
그리움에 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