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 홍인숙(Grace)의 인사 ★
새봄 아저씨 (1)
새봄 아저씨 (2) / 아저씨는 떠나고...
새해 첫날
새해에
생로병사에 대한 단상 (부제 -아버지와 지팡이)
서울, 그 가고픈 곳
서울, 그 가고픈 곳
성서 필사(타자)를 시작하며
세월
소나기
소용돌이 속에서
소통에 대하여
손을 씻으며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수술실에서
수필시대 [미국에서 쓰는 한국문학] 연재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스무 살의 우산
슬픈 사람에게
슬픈 첨단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