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둥이
김 태수
밤 형제 다 크도록 바깥이 궁금해도
나가지 못한 바보 언제나 방안 퉁수
무서워 서로 껴안고 하얀 얼굴 검어져
숲 바람 다가오면 가시 쳐 잉잉대요
속 터져 엄마 송이 문 열고 기다리면
길트기 해님 선생님 새벽길로 오지요
엄마둥이
김 태수
밤 형제 다 크도록 바깥이 궁금해도
나가지 못한 바보 언제나 방안 퉁수
무서워 서로 껴안고 하얀 얼굴 검어져
숲 바람 다가오면 가시 쳐 잉잉대요
속 터져 엄마 송이 문 열고 기다리면
길트기 해님 선생님 새벽길로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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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 시 | 말[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 동아줄 | 2011.12.05 | 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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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시조 행시 | 메르스 경고 | 동아줄 김태수 | 2015.06.26 | 76 |
99 | 시조 | 명예혁명[17년 문학의 봄 봄호] | 동아줄 김태수 | 2017.03.01 | 45 |
98 | 수기 | 물이 생명과 건강의 원천이다[중앙일보 ‘물과 건강’ 수기 공모 2등 수상작] | 동아줄 | 2014.08.14 | 662 |
97 | 수필 | 미끄러운 세상[재미수필 신인상, 11년 13집][중부문예 13년 2월, 25호] | 동아줄 | 2011.12.05 | 699 |
96 | 시조 | 바둑으로 본 19대 대선 2 | 동아줄 김태수 | 2017.05.07 | 112 |
95 | 바람의 들꽃 사랑 | 동아줄 김태수 | 2011.12.12 | 591 | |
94 | 행시 | 박남기 | 동아줄 김태수 | 2015.05.16 | 124 |
93 | 행시 | 발가락 양말 | 동아줄 | 2012.04.18 | 507 |
92 | 행시 | 별빛 간이역 | 동아줄 | 2015.03.13 | 129 |
91 | 수필 | 볼링 경기[현대수필 13년 여름호] | 동아줄 | 2013.04.02 | 672 |
90 | 시조 행시 | 봄 창에 기대어 | 동아줄 김태수 | 2014.03.22 | 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