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김태수 약력
간판을 바꾼다고
엄마둥이[현대문학사조 2016 가을호]
숲에는 푸른 마음이 산다[2016년 재미수필, 맑은누리 2017년 신년호]
영정 사진[맑은누리 2016 여름호]
한솔
꿈의 조약돌
욕심[맑은누리 2016 여름호]
명예혁명[17년 문학의 봄 봄호]
대통령 선거
눈들의 모습[2017년 외지]
광복절[2016년 여름호,현대문학사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우륵샘
홀몸 노인[2015 샘터 10월호]
이타행
해바라기
봄은 오고
경기천년체 SNS 시 공모전 응모작(5행시 부문)
메르스 경고
산거 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