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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