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吳蓮姬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9 | 수필 | 한 편의 시가 던져준 용기 2 | 오연희 | 2018.08.07 | 204 |
388 | 수필 | 꿈같은 인연 그리고 만남 6 | 오연희 | 2018.06.14 | 391 |
387 | 수필 | 경계가 없는 세계 2 | 오연희 | 2018.05.22 | 205 |
386 | 수필 | 선생을 찾아서 3 | 오연희 | 2018.04.27 | 161 |
385 | 수필 | 전자박람회의 미투 6 | 오연희 | 2018.03.18 | 207 |
384 | 수필 | 쉽지 않은 시간 후에 오는 5 | 오연희 | 2018.02.21 | 233 |
383 | 수필 | 진짜 제 모습이 가장 예쁘다 2 | 오연희 | 2018.01.24 | 172 |
382 | 수필 | 겨울 바다에서 꿈꾸는 새해 소망 6 | 오연희 | 2017.12.29 | 207 |
381 | 수필 | '우두커니'를 거부하는 사람들 4 | 오연희 | 2017.11.30 | 192 |
380 | 수필 | 가을, 쇼핑의 계절 2 | 오연희 | 2017.11.13 | 149 |
379 | 수필 | 아름다운 마지막 풍경 6 | 오연희 | 2017.10.23 | 236 |
378 | 수필 | 아픔을 이해하는 공감능력 2 | 오연희 | 2017.09.25 | 277 |
377 | 시 | 황금빛 사막 | 오연희 | 2017.09.19 | 186 |
376 | 수필 | 애써 가꿔야 열리는 '관계' | 오연희 | 2017.09.01 | 114 |
375 | 수필 | '조심조심, 미리미리' | 오연희 | 2017.08.02 | 151 |
374 | 수필 | 흠뻑 빠졌던 책 한 권 - '외로운 여정' 3 | 오연희 | 2017.07.05 | 295 |
373 | 시 | 사랑한다는 말은 2 | 오연희 | 2017.06.20 | 348 |
372 | 수필 | 머리 가려움증과 한국인의 정 3 | 오연희 | 2017.06.14 | 359 |
371 | 시 | 사랑 시 쓰기 7 | 오연희 | 2017.05.16 | 369 |
370 | 수필 | 동정과 사랑 사이 6 | 오연희 | 2017.05.12 | 181 |
마음에 와 다 복사해서 갑니다. 이해하소서...
오연희 (2004-08-18 22:08:21)
옴마나...선생님...
부끄럽네요.
하여튼 마음에 와 닿는다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