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천숙녀 동 틀 무렵이면 부엌 문 빗장 열고 차갑게 식은 가슴 아궁이에 불 당기면 어느새 우리들 꿈들은 불덩이로 타올랐지 밥 짓던 내 어머니 상기된 두 볼 가득 그리움 피어올라 하얀 재로 흩날리던 아련한 기억 속 풍경 말간 숭늉 한 사발 흑백 사진 앨범을 단숨에 넘겨보니 스쳐 지난 그 시절 시린 가슴 뜨거워져 그토록 허기진 마음 온기 가득 넘칩니다 |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122 | 시조 |
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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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8 | 122 |
| 2121 | 시조 |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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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7 | 169 |
| 2120 | 시조 |
언 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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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6 | 175 |
| 2119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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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43 |
| 2118 | 시조 |
실 바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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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4 | 138 |
| 2117 | 시조 |
복수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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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3 | 271 |
| 2116 | 시 | 늦가을 땡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22 | 156 |
| 2115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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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2 | 149 |
| 2114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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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1 | 132 |
| 2113 | 시조 |
몽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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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0 | 153 |
| 2112 | 시조 |
비탈진 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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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9 | 144 |
| 2111 | 시조 |
무지개 뜨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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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8 | 133 |
| 2110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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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7 | 130 |
| 2109 | 시조 |
2월 엽서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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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6 | 128 |
| 2108 | 시조 |
2월 엽서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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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5 | 129 |
| 2107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9 |
| 2106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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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4 | 141 |
| 2105 | 시조 |
찔레 향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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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3 | 221 |
| 2104 | 시조 |
뼈 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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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1 | 102 |
| 2103 | 시조 |
지워질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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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0 | 1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