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도착한 아들에게서 보이스톡 신청이 들어왔다. 반갑기는커녕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소 안 하던 짓을 하면 뭔가 일이 난 것이다. 잘 도착했다. 잠자리도 편하다. 아들의 안부인사가 길게 느껴졌다. 진짜 엄마 생각이 나서? 잠시 착각에 빠질 뻔도 했지만 역시나 그건 착각이었다. |
일본에 도착한 아들에게서 보이스톡 신청이 들어왔다. 반갑기는커녕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평소 안 하던 짓을 하면 뭔가 일이 난 것이다. 잘 도착했다. 잠자리도 편하다. 아들의 안부인사가 길게 느껴졌다. 진짜 엄마 생각이 나서? 잠시 착각에 빠질 뻔도 했지만 역시나 그건 착각이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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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 시 | 아버지의 자전거 1 | 오연희 | 2005.03.16 | 735 |
208 | 시 | 러브 담은 입술 | 오연희 | 2004.05.18 | 734 |
207 | 수필 | [이 아침에] 찢어진 청바지에 슬리퍼 신은 목사 | 오연희 | 2013.09.25 | 734 |
206 | 시 | 내 추억의 집은 | 오연희 | 2004.05.05 | 733 |
205 | 시 |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오연희 | 2003.08.21 | 730 |
204 | 시 | 한해를 보내며 | 오연희 | 2003.12.27 | 730 |
203 | 시 | 풍경 | 오연희 | 2005.08.17 | 729 |
202 | 시 | 블랙 엥그스 | 오연희 | 2012.03.20 | 728 |
201 | 시 | 추석단상 5 | 오연희 | 2004.09.25 | 726 |
200 | 시 | 해변에서 2 | 오연희 | 2003.08.05 | 716 |
199 | 수필 | [이 아침에] 연예인들의 가려진 사생활 | 오연희 | 2013.04.30 | 716 |
198 | 시 | 사진을 정리하며 | 오연희 | 2004.04.02 | 715 |
197 | 시 | 생명 | 오연희 | 2005.08.03 | 714 |
196 | 시 | 그래도 그 말 밖에 | 오연희 | 2014.02.14 | 713 |
195 | 시 | 해변에서 | 오연희 | 2005.08.03 | 711 |
194 | 시 | 손망원경 | 오연희 | 2005.06.15 | 709 |
193 | 시 | 어느 여름날의 풍경 | 오연희 | 2004.08.05 | 706 |
192 | 수필 | [이 아침에] 한국과 미국의 세일 차이 | 오연희 | 2013.04.30 | 706 |
191 | 시 | 목련꽃 피면 | 오연희 | 2005.01.26 | 705 |
190 | 시 | 일기 1 | 오연희 | 2004.08.22 | 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