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吳蓮姬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가슴속
시커먼 숯 덩어리
왈칵 쏟아놓고
오열 합니다
온몸
다디다디 엉긴 욕망 덩어리
절제의 불로
지집니다
깨진 그릇 동여매어
맑은 생수 출렁이면
하나님과 사람 앞에
굄 받는 자로
자라갑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9 | 수필 | "결혼 생활, 그거 쉽지 않지" | 오연희 | 2015.07.06 | 293 |
408 | 시 | "나는 기쁘다" | 오연희 | 2003.06.22 | 1082 |
407 | 수필 | "내가 뭐랬냐?" | 오연희 | 2003.06.29 | 909 |
406 | 시 |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에 대하여 1 | 오연희 | 2008.03.03 | 1465 |
405 | 수필 | "정말 충분했어" | 오연희 | 2003.07.12 | 833 |
404 | 수필 | '드롭 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 | 오연희 | 2015.07.06 | 175 |
403 | 수필 |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용기 | 오연희 | 2018.09.26 | 197 |
402 | 시작노트 | '어머니' 그 무게감 1 | 오연희 | 2006.05.04 | 1126 |
401 | 수필 | '우두커니'를 거부하는 사람들 4 | 오연희 | 2017.11.30 | 189 |
400 | 수필 | '우리'의 정서 | 오연희 | 2007.08.07 | 1698 |
399 | 수필 | '조심조심, 미리미리' | 오연희 | 2017.08.02 | 150 |
398 | 수필 | '카톡 뒷북녀'의 카톡 유감 4 | 오연희 | 2017.03.14 | 241 |
397 | 시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를 읽고- | 오연희 | 2006.08.09 | 908 |
396 | 시 | 2023 한국일보창간 축시 | 오연희 | 2023.07.17 | 78 |
395 | 시 | 5월의 이별 | 오연희 | 2006.06.14 | 788 |
394 | 시 | 8월 | 오연희 | 2012.08.12 | 781 |
393 | 수필 | 94세 시어머니 1 | 오연희 | 2006.05.09 | 1308 |
392 | 시 | Help Me 1 | 오연희 | 2006.07.13 | 748 |
391 | 시 | K시인 이야기 | 오연희 | 2005.01.19 | 702 |
390 | 시 | YMCA 1 | 오연희 | 2007.08.03 | 1325 |
마음에 와 다 복사해서 갑니다. 이해하소서...
오연희 (2004-08-18 22:08:21)
옴마나...선생님...
부끄럽네요.
하여튼 마음에 와 닿는다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