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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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82 |
205 | 시 | 길 (1) | 홍인숙 | 2002.11.13 | 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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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시 | 내일은 맑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6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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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시 | 가을엔 슬프지 않은 이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31 | 665 |
200 | 시 | 바다가 하는 말 | 홍인숙(Grace) | 2004.10.16 | 664 |
199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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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 시 | 가을, 江가에서 | 홍인숙(Grace) | 2004.10.04 | 649 |
196 | 시 | 귀로 | 홍인숙(Grace) | 2010.02.01 | 635 |
195 | 시 | 그리운 이름 하나 | 홍인숙 | 2002.11.13 | 627 |
194 | 시 | 이유 없이 흐르는 세월이 어디 있으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1.13 | 625 |
193 | 시 | 비를 맞으며 | 홍인숙 | 2004.01.30 | 623 |
192 | 시 | 감나무 풍경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06 |
191 | 시 |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605 |
190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