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꽃
홍인숙(그레이스)
살며시 눈뜨고 바라보는 세상이
석양 아래 평화롭다
이제야 만개한 얼굴을
붉은 구름에 띄워 보는 날
오늘도 그리움은 멈추지 않는다
늦여름 꽃
홍인숙(그레이스)
살며시 눈뜨고 바라보는 세상이
석양 아래 평화롭다
이제야 만개한 얼굴을
붉은 구름에 띄워 보는 날
오늘도 그리움은 멈추지 않는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당신을 사모합니다
늦여름 꽃
눈이 내리면
눈부신 봄날
눈물
누워 있는 나무
높이 뜨는 별
높이 뜨는 별
노을길에서
노을
내일을 바라보며
내일은 맑음
내게 특별한 2016년
내게 남은 날은
내가 지나온 白色 공간
내가 읽은 시집 / 함동진
내 평생에 고마운 선물
내 안의 바다 -홍인숙 시집 / 이재상
내 안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