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시심 (詩心)
홍인숙(Grace)
허전한 틈새로
살며시 들어와
애잔한 물결로
출렁이는 파도로
마디마디 음률 조율하다
한순간
햇살에 밀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덧없는 안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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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5 | |
229 | 시 | 눈부신 봄날 8 | 홍인숙(Grace) | 2018.04.02 | 354 |
228 | 시 | 가을 그림자 | 홍인숙 | 2002.11.26 | 356 |
227 | 시인 세계 | 재미 현역시인 101선 등재, 시선집 [한미문학전집] 대표작 5편 수록 | 홍인숙(Grace) | 2016.11.01 | 365 |
226 | 시 | 꽃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65 |
225 | 시 | 나목(裸木)의 외침 | 홍인숙 | 2002.11.26 | 367 |
224 | 시 | 겨울밤 | 홍인숙 | 2002.12.09 | 370 |
223 | 시 | 아버지의 아침 | 홍인숙 | 2003.02.13 | 374 |
222 | 시 | 가을비 | 홍인숙 | 2002.12.09 | 375 |
221 | 시 | 예기치 못한 인연처럼 | 홍인숙 | 2002.11.13 | 378 |
220 | 시 | 빈 벤치 | 홍인숙 (Grace) | 2010.01.30 | 379 |
219 | 수필 | 소통에 대하여 6 | 홍인숙(Grace) | 2017.01.12 | 383 |
218 | 시 | 잠든 바다 | 홍인숙 | 2002.11.13 | 392 |
217 | 시 |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 홍인숙(Grace) | 2016.12.11 | 398 |
216 | 시 | 겨울 장미 | 홍인숙 | 2002.12.25 | 401 |
215 | 시 | 그대의 빈집 | 홍인숙 | 2003.01.21 | 409 |
214 | 시 | 아름다운 것은 | 홍인숙 | 2002.11.13 | 413 |
213 | 시 | 돌아온 새 | 홍인숙 | 2002.11.14 | 417 |
212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19 |
211 | 시 | 빗방울 2 | 홍인숙 | 2002.11.13 | 422 |
210 | 시 | 그대 요술쟁이처럼 | 홍인숙 | 2002.11.21 | 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