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희의 문학서재






오늘:
33
어제:
31
전체:
1,293,665

이달의 작가
2015.09.12 09:06

네가, 오네

조회 수 155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네가, 오네


                                                                     오연희

         


빙빙

맴도는 생각의 꼬리

마음에 휘휘 감겨온다

은밀한 두근거림

생각 속으로 물들어 간다

짙어지는 절실함
깊어지는 밀회

너의 온도를 측량하는
예민한 입맞춤

속에 담긴
종횡으로 재어보지만

숨겨진 결점 껴안고
낯선 세상으로 나간다

언어에 싣는

활짝 핀 나의

민낯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9 수필 [나를 일으켜 세운 한마디]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9/22/14 오연희 2014.10.07 328
388 수필 [열린 광장] 엄마 곁에서 보낸 짧은 나날들 11/22 오연희 2013.12.08 378
387 수필 [이 아침에] "거라지 세일, 장난이 아니네요" 4/22/14 오연희 2014.04.28 321
386 수필 [이 아침에] "엄마, 두부고명 어떻게 만들어요?" 10/22/14 오연희 2014.10.24 554
385 수필 [이 아침에] '길치 인생'을 위한 우회로(2/19/14) 오연희 2014.03.07 456
384 수필 [이 아침에] '백년칼라사진관'아직 있으려나 오연희 2013.05.31 826
383 수필 [이 아침에] 값이 싼 티켓은 이유가 있다. 5/20/14 1 오연희 2014.05.22 524
382 수필 [이 아침에] 공공 수영장의 '무법자' 11/26/2014 오연희 2014.11.26 250
381 수필 [이 아침에] 기다림의 낭만이 사라진 시대 오연희 2013.07.08 498
380 수필 [이 아침에] 기찻길 따라 흐르는 마음 여행 오연희 2013.07.08 761
379 수필 [이 아침에] 꽃이름 나무이름 기억하기 8/15/14 오연희 2014.08.17 610
378 수필 [이 아침에] 나의 중국 견문록 오연희 2013.04.30 450
377 수필 [이 아침에] 나이 들어 더 아름다운 사람 (2/5/14) 오연희 2014.02.13 534
376 수필 [이 아침에] 낯선 정서에 익숙해지기 오연희 2013.05.31 437
375 수필 [이 아침에] 낯익은 직원이 많은 업소 3/21/14 오연희 2014.04.09 390
374 수필 [이 아침에] 내 이름을 불러보자 오연희 2013.02.15 826
373 수필 [이 아침에] 내가 만났던 국제결혼 여성들 오연희 2013.04.30 563
372 수필 [이 아침에] 네 자매가 함께 떠나는 여행 (1/22/2014) 오연희 2014.01.23 550
371 수필 [이 아침에] 누군가 나를 자꾸 외면한다면9/18/14 1 오연희 2014.09.19 389
370 수필 [이 아침에] 다문화 사회로 가는 한국 (12/7/2013) 오연희 2013.12.08 51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