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오연희
소리와 소리 사이의 살아있는
약속
그 틈과 틈이 손을 잡고
오선(五線)을
노 저어 간다
향기와 빛깔은
달라도
한 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정성
환호와 신음
은혜와 위로
그 출렁임은 언제나
기쁨
들고 나는 물결 지으며
선착장에 다다른 오선(吾船)
승리의 깃발 들고
반기시는 분 계시네
아멘, 아멘
아멘(A Man)
찬양/오연희
소리와 소리 사이의 살아있는
약속
그 틈과 틈이 손을 잡고
오선(五線)을
노 저어 간다
향기와 빛깔은
달라도
한 마음으로 올려드리는
정성
환호와 신음
은혜와 위로
그 출렁임은 언제나
기쁨
들고 나는 물결 지으며
선착장에 다다른 오선(吾船)
승리의 깃발 들고
반기시는 분 계시네
아멘, 아멘
아멘(A Man)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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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 시 | 비오는 날에 | 오연희 | 2004.01.06 | 873 |
128 | 수필 |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 오연희 | 2012.09.23 | 873 |
127 | 시 | 그 집엔 누가 살고 있나 1 | 오연희 | 2004.11.25 | 876 |
126 | 시 | 나팔꽃 | 오연희 | 2003.11.06 | 878 |
125 | 시 | 어른이 된다는것은 | 오연희 | 2003.07.01 | 879 |
124 | 수필 | 좋은 이웃 찾기, 내 이름 찾기 | 오연희 | 2012.05.04 | 879 |
123 | 시 | 해를 보내며 1 | 오연희 | 2004.11.03 | 884 |
122 | 수필 | 발칙한 미국 할아버지 | 오연희 | 2003.10.02 | 888 |
121 | 수필 | [이 아침에]다시 듣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 오연희 | 2012.11.27 | 888 |
120 | 수필 |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 오연희 | 2003.06.30 | 890 |
119 | 시 | 석류차는 어떠세요? | 오연희 | 2004.01.09 | 892 |
118 | 시 | 뿌리 1 | 오연희 | 2012.03.21 | 892 |
117 | 시 | 길 1 | 오연희 | 2012.03.20 | 895 |
116 | 시 | 인사동 연가 | 오연희 | 2005.04.06 | 899 |
115 | 시 | 대추를 따며 | 오연희 | 2006.10.11 | 907 |
114 | 수필 | "내가 뭐랬냐?" | 오연희 | 2003.06.29 | 909 |
113 | 시 | -도종환의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를 읽고- | 오연희 | 2006.08.09 | 909 |
112 | 시 | 비밀하나 털어놓고 싶은 날 1 | 오연희 | 2006.02.23 | 916 |
111 | 시 | 자카란타 꽃잎 떨구며 1 | 오연희 | 2006.07.06 | 933 |
110 | 수필 | 아들아! | 오연희 | 2003.10.15 | 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