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사랑한다는 말은
만난다는 말은
헤어질 수 있다는 말
떠난다는 말은
돌아올 수 있다는 말
그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
지고지순의 마음 사랑
동물만 살아있는 야성적 사랑
영육 합일의 이상적 사랑
커밍아웃 동성애까지
세상 잣대 아랑곳하지 않는
나만의 사랑으로
사랑하네
사랑한다는 말은
그래, 그냥
호흡의 다른 이름이라
해두자
스쳐 간 스쳐가는 스쳐 갈
그대
숨결이라
이름하자
문학세계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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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수필 | 시(詩)가 흐르는 서울 | 오연희 | 2012.03.20 | 688 |
Does anybody know,,
What forever this was done,,
I'm guess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