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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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 시 | 겨울의 퍼포먼스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1.28 | 676 |
125 | 시 | 길 (1) | 홍인숙 | 2002.11.13 | 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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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 시 | 내 안의 바다 | 홍인숙(Grace) | 2010.02.01 | 682 |
122 | 시 | 패시피카의 안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14 | 683 |
121 | 시 | 기다림 | 홍인숙 | 2002.11.14 | 688 |
120 | 시 | 비 개인 아침 | 홍인숙 | 2002.11.14 | 697 |
119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699 |
118 | 시 | 그날 이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07 |
117 | 시 | 개나리꽃 | 그레이스 | 2005.05.09 | 710 |
116 | 시와 에세이 | 봉선화와 아버지 | 홍인숙 | 2003.03.03 | 713 |
115 | 시 | 당신을 사모합니다 | 홍인숙 | 2002.12.25 | 717 |
114 | 단상 |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 홍인숙(Grace) | 2016.11.14 | 723 |
113 | 시 | 사랑은 1 | 홍인숙 | 2002.11.14 | 725 |
112 | 시 | 시를 보내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26 |
111 | 시 | 어떤 반란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04 | 732 |
110 | 시 | 키 큰 나무의 외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5 | 7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