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너무 하지 않나요
와도 그만 가도 그만인 사람을
내내 가슴 앓도록
가없이 기다리게 하다니요
너스레웃음 달빛 속으로 스며들고
와인 한 모금 싸하게 가슴에 스며오고
내 안에서 발효되지 않은 당신은
가만가만 나를 적시네요
-
김태수 약력
-
망망대해[나성문학 12년 창간호]
-
말[맑은누리문학 12년 여름호]
-
만두
-
라면
-
된서리[중부문예 12년 11월 24호]
-
동행
-
동창 카페[맑은누리문학 14년 여름호]
-
돋보기
-
독이 있는 버섯
-
대통령 선거
-
당신의 뜻이라면
-
당면
-
달빛 그림자
-
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
눈들의 모습[2017년 외지]
-
눈꽃[맑은누리문학 13년 신년호]
-
눈꽃 세상 피우기 위해
-
너와 내가
-
낚시에 걸린 연어[미주문학 신인상, 11년 가을호]
-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