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동아줄 김태수
세월호 빼닮아서 침몰한 정부 신뢰
월컥한 분노 삭여 구조를 바랐는데
호들갑 갈팡질팡에 눈물바다 이루고.
진로를 바로 하려 큰 재난 일어났나
도처에 드러나는 총체적 부정 난맥
침착히 기다리라는 방송처럼 안 되길.
몰상식 선장 일행 승객 앞 탈출 웬말
참으며 대기하다 물 잠긴 몽우리들
사나운 파도와 싸워 물꽃을 꼭 피울 터.
김태수 약력
세월호 진도침몰참사
잔설[월간 샘터 2015년 4월호]
별빛 간이역
지리산[뉴욕문학 24집, 2014년]
새해 인사
어머니와 매운 고추[2014 재미수필]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좌선[뉴욕문학 24집, 2014년)
추석 명절
달빛 그림자
물이 생명과 건강의 원천이다[중앙일보 ‘물과 건강’ 수기 공모 2등 수상작]
길[계간문예 2014 여름호][2014 재미수필]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
달님에게 하는 사랑고백[맑은누리 14년 여름호]
시인들 삶이다[맑은누리 14년 여름호]
아이문학닷컴
수필은 문이다[2014 재미수필]
봄 창에 기대어
알래스카 겨울 까마귀
3박 4일의 일탈[퓨전수필 13년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