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12
어제:
33
전체:
459,571


2008.09.10 12:17

슬픈 사람에게

조회 수 903 추천 수 13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슬픈 사람에게



                           홍인숙(Grace)






   그 얼굴에 눈물이
   겨울 화석으로
   내 안 깊숙이 들어온 날

   네게 다가가
   작은 꽃이라도
   피울 수 있다면

   힘든 나의 날일지라도
   다시 추스려
   소망의 빛을 나눌 수 있다면

   운명처럼
   허공에서 떨어진 슬픈 잎새  
   바로 그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9
129 길의 속삭임 홍인숙(그레이스) 2005.05.10 664
128 그대에게 홍인숙(그레이스) 2004.10.29 672
127 내일은 맑음 홍인숙(그레이스) 2005.03.15 673
126 겨울의 퍼포먼스 홍인숙(그레이스) 2004.11.28 676
125 길 (1) 홍인숙 2002.11.13 680
124 손을 씻으며 그레이스 2006.01.05 682
123 내 안의 바다 홍인숙(Grace) 2010.02.01 682
122 패시피카의 안개 홍인숙(그레이스) 2005.09.14 683
121 기다림 홍인숙 2002.11.14 687
120 비 개인 아침 홍인숙 2002.11.14 696
119 목련꽃 약속 홍인숙(그레이스) 2005.04.28 698
118 그날 이후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07
117 개나리꽃 그레이스 2005.05.09 710
116 시와 에세이 봉선화와 아버지 홍인숙 2003.03.03 713
115 단상 그림이 있는 단상 / 폴 고갱 2 홍인숙(Grace) 2016.11.14 716
114 당신을 사모합니다 홍인숙 2002.12.25 717
113 사랑은 1 홍인숙 2002.11.14 724
112 시를 보내며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24
111 키 큰 나무의 외침 1 홍인숙(그레이스) 2006.01.05 732
110 어떤 반란 홍인숙(그레이스) 2006.03.04 732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