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꽃
홍인숙(Grace)
온종일 비를 맞아
파랗게 추운 꽃이
그대 그리고 있다
흔들리며 쏟아내는
애절한 향기로
그대 부르고 있다
세상이 비에 젖어
서늘한데
불같은 그대여
시린 발목 딛고 서서
입술 파란 꽃
그대 눈길만 기다린다.
비의 꽃
홍인숙(Grace)
온종일 비를 맞아
파랗게 추운 꽃이
그대 그리고 있다
흔들리며 쏟아내는
애절한 향기로
그대 부르고 있다
세상이 비에 젖어
서늘한데
불같은 그대여
시린 발목 딛고 서서
입술 파란 꽃
그대 눈길만 기다린다.
★ 홍인숙(Grace)의 인사 ★
★ 홍인숙(Grace)의 인사 ★
마음 스침 : 안개 속에서 - 헤르만 헤세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
마음 스침 : 시집(詩集) 진열대 앞에 서면 - 전주호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꽃길
무명 시인의 하루
서울, 그 가고픈 곳
어거스틴의 참회록
불꽃놀이
마주보기 (결혼 축시)
마음 스침 :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윤석언
스무 살의 우산
삶과 풍선
홍인숙 시집 '내 안의 바다'를 읽으며 / 강현진
세월
아버지를 위한 기도
존재의 숨바꼭질
홍인숙씨의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를 읽으며 / 강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