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7
어제:
88
전체:
459,878


2002.11.13 15:12

잠든 바다

조회 수 392 추천 수 5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잠든 바다



                 홍인숙(Grace)




   멀리
   고깃배 한 척 머리에 이고
   바다가 잠들었다

   갈증으로 펄떡이던
   지느러미를 접고
   하루를 보듬어 큰 눈을 감았다

   어둠도 고요히 눈부신 빛이거늘
   적막 속에 평온함도 행복이어라

   불면의 잠도 반가운 밤
   바다가 뒤척인 파도에
   보고픈 얼굴 하나 숨겨놓았다

 

 




 

?

  1. ★ 홍인숙(Grace)의 인사 ★

  2. <World Korean> <한국일보> 홍인숙 시인 ‘제1회 이민문학상’ 수상

  3. <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4. <중앙일보> 제1회 이민문학상' 우수상 수상

  5. <중앙일보> 창작 가곡 발표

  6. <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간

  7. <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행복한 울림’ 출판기념회

  8. <중앙일보><주간모닝> 홍인숙 시인 ‘내 안의 바다’ 북 사인회

  9. <평설> 홍인숙의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성기조

  10. <한국일보> 홍인숙 시인 3번째 시집 ‘행복한 울림’ 출간

  11. <한국일보><중앙일보> 홍인숙 시인 새 시집 출간

  12. No Image 02Nov
    by 홍인숙(그레이스)
    2005/11/02 by 홍인숙(그레이스)
    in 수필
    Views 1138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명상'의 에피소드

  13. I LOVE JESUS                           

  14. In Loving Memory of John Ildo Righetti

  15. [ 한인문학 대사전 / KOREAN AMERICAN LITERARY ENCYCLOPEDIA ] 등재, 대표작 7편 수록

  16. ▶ 홍인숙 시집 ‘행복한 울림’을 읽고 - 강현진

  17. ★ 홍인숙(Grace)의 인사 ★

  18. 가고픈 길

  19. No Image 02Nov
    by 홍인숙(Grace)
    2016/11/02 by 홍인숙(Grace)
    in
    Views 75 

    가끔은 우울하다. 그리고 외롭다

  20. No Image 02Nov
    by 홍인숙(Grace)
    2016/11/02 by 홍인숙(Grace)
    in
    Views 70 

    가로등

  21. 가을 그림자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