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깃성깃한
갈 단풍나무 아래
색색의 우산을 든 여학생들
옹기종기
모여있다
부채 꽃 지긋이 오므린
고깔 모자 속
꽃술들의 조잘대는 소리
지지배배
들린다
꽃 지붕위로 내려앉던
젖은 갈 잎 하나
까르르
터지는 웃음 소리에
화다닥
몸을
뒤집는다
겨울 비가
쏟아져도
물오른 꽃대 궁(宮) 속은
늘
봄날이다
"YTN '동포의 창'2007-12-13 방영
동포의 창 "
성깃성깃한
갈 단풍나무 아래
색색의 우산을 든 여학생들
옹기종기
모여있다
부채 꽃 지긋이 오므린
고깔 모자 속
꽃술들의 조잘대는 소리
지지배배
들린다
꽃 지붕위로 내려앉던
젖은 갈 잎 하나
까르르
터지는 웃음 소리에
화다닥
몸을
뒤집는다
겨울 비가
쏟아져도
물오른 꽃대 궁(宮) 속은
늘
봄날이다
"YTN '동포의 창'2007-12-13 방영
동포의 창 "
내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내려놓음'
신화(myths)이야기/민경훈님 시토방 강의 요약
가난한 행복
오월의 장미
결혼기념일
뭉크의 절규
꽃, 뿐이네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에 대하여
장아찌를 담그며
겨울
레나 마리아/봉사의 힘
우산속의 봄
고현혜(타냐)시인의 바다를 다녀와서
기둥
문학의 숲
'우리'의 정서
YMCA
‘깜빡 깜빡'
빛의 길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