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약속
홍인숙(Grace)
당신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언젠가 사랑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찾아올
그대를 위해 오늘도 난 그리움을 키웁니다
밤새 내린 비로 담장이 젖어들고
키 큰 장미도 눈망울 가득 빗방울을 머금고 있습니다
미풍에도 쏟아질 눈물처럼 송송 달린 빗방울이
봄이면 꽃으로 피어날 약속임을 알 수 있는 건
당신이 사랑으로 오시리라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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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699 |
176 | 시 | 개나리꽃 | 그레이스 | 2005.05.09 | 710 |
175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64 |
174 | 시 | 침묵이 필요했던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59 |
173 | 시 | 소용돌이 속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44 |
172 | 시 | 와이키키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89 |
171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34 |
170 | 시 | 화관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