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홍인숙(Grace)
적막한 밤이어도
나쁜 꿈에서 깨어나
만나는 어둠은
얼마나 반가운가
현실과 꿈의 거리를
더듬던 암흑에서
한 줄기 불 밝히고
나를 찾은 밤
생과 사의 폭이
지척임을 알게 해 준
한밤중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온 세상이 아름다운
감사함이여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28 | |
| 289 | 시와 에세이 | 시인과 열 두 송이의 노랑 장미 | 홍인숙 | 2003.06.26 | 1035 |
| 288 | 시 | 길 위의 단상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1034 |
| 287 | 시 | 내일을 바라보며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031 |
| 286 | 수필 | 아버지와 낚시여행 | 홍인숙(Grace) | 2004.09.15 | 1026 |
| 285 | 수필 | 자화상 4 | 홍인숙(Grace) | 2018.05.25 | 1025 |
| 284 | 단상 | 마음 스침 : 감정 다스리기 - 김태윤 | 홍인숙(그레이스) | 2004.07.30 | 1021 |
| 283 | 시와 에세이 | 생로병사에 대한 단상 (부제 -아버지와 지팡이)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08 | 1019 |
| 282 | 단상 |
마음 스침 : 어디엔가 - 헤르만 헤세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4 | 1016 |
| 281 | 시 | 밤 기차 | 그레이스 | 2010.02.01 | 1015 |
| 280 | 시 | 꿈의 마술사 | 홍인숙(그레이스) | 2008.09.10 | 1013 |
| 279 | 시 | 꽃을 피우는 사람들 | 홍인숙 | 2004.07.31 | 1011 |
| 278 | 단상 |
마음 스침 : 9 월 - 헤르만 헤세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4 | 1003 |
| 277 | 단상 | 편지 한장의 행복 | 홍인숙 | 2004.07.30 | 996 |
| 276 | 시인 세계 | 시집 '사랑이라 부르는 고운 이름 하나' 서문 / 황금찬 | 홍인숙 | 2004.07.30 | 989 |
| 275 | 시 | 해 저문 도시 | 그레이스 | 2010.02.01 | 987 |
| 274 | 시 | 늦여름 꽃 | 그레이스 | 2006.08.26 | 986 |
| 273 | 시 | 무료한 날의 오후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6 | 980 |
| 272 | 시와 에세이 | 새해에 | 홍인숙 | 2004.01.21 | 974 |
| 271 | 시 | 저녁이 내리는 바다 1 | 그레이스 | 2007.02.08 | 971 |
| 270 | 수필 | 잠 못 이루는 사람들을 위하여 / 밤의 묵상 | 홍인숙 | 2003.03.03 | 971 |
이달의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