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선생님이 오시고 나서 우리 미주문협이 더욱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동화는 남소희 선생님과 정해정 선생님이 쓰셨는데, 정해정 선생님은 현재 문학서재를 신청해놓으시고 기다리시는 중입니다. 동시조는 김호길 선생님이 한국에 느티나무란 사이트를 개설해 놓고 한국 어린이들과 동시조 운동을 하시고 있고요 동시는 백지영 선생님이 현재 쓰시고 게시는데 저번 문학토방에서 저에게 문학서재를 어떻게 만드는지 물어오신 걸로 보아 곧 참여하시리라 기대합니다.
물론 전문가적인 훈련과 습작이 요구되기는 하겠지만 문학 장르라는 게 부모를 같이하는 형제들과 같아서 그 경계를 넘나드는 게 예로부터의 관행인줄로 알고 있습니다.
홍선생님이 앞장서서 시작하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주일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2세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창작 참여마당의 아동문학란과 회원게시판 에서부터 슬슬 홍선생님의 글을 만나게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