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계신 시인님께

2004.05.25 17:53

조 정향 조회 수:128 추천:6

부처님 탄신일, 하루를 선생님의사이트에서만
거닐었습니다.요즘 산천에 푸른 밀밭길을 맘껏 다녀온 기분입니다.<개똥 벌레를 그리며>.라든지
시조, 시 욕심을 부린 포만감에 느긋하고 흐뭇한
오후입니다.
참 너무도 대단하십니다.존경합니다.
그리고 첫째 건강하신가봐요.
어쩜 이렇게 많은글을...
온 사람의 맘속을 다 읽을줄 아시는분,꼭 예수님 같아요! 아침마다 스팸메일로 보내주는 시 이야기도 하루의 갈증을 풀어주는 감로수 이거든요.
(7월부턴 어쩌나 싶어 슬퍼요)
계속 건강하세요.
영원히 젊음이 시드는걸 느끼지 미시구요!
안녕,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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