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사람 이뻐지고 있는데

2004.09.15 23:59

문인귀 조회 수:129 추천:7

나도 참 그래요.
김선생 아프리카 선교 다녀온 후 딱 한번 보고는 그 '보고 강연회'에 아직 미참이라니.
나도 참 그래요.

별 일 없으시겠지요?
그래도 눈여겨 봤다가 알려 줄 일은
그 집 앞 단풍 이야기요.
그것들은 몰래 몰래 끼어드니까
맨날 함께 사는 사람이 얼마나 이뻐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처럼
그렇게 그렇게 끼어드니까
잘 지켜 보다가 연락해줘요.
참, 내일 저녁(17일) 박찬호 야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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