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축하합니다. 첫째는 성탄의 축하이구요. 두번째는 회장님 축하입니다. 히말리야를 가시더니 결국은 그 정상 자리에 앉으셨네요. 그동안 저의 부족한 책이나마 보내고 싶었는데, 도저히 이 구석진 자리에선 어디에 계시는 지를 몰라서... 이젠 안경을 써도 잘 보이질 않네요. 그렇다고 귀찮으시게 따라다닐 수도 없구요. 조금전에 알았습니다. 바쁘다보니, 밀어놓은 그제 신문을 이제야 읽었거든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새해부터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