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떠났구요

2006.12.18 04:49

이윤홍 조회 수:103 추천:7



    그래요,
    떠난다는 인사를 못드렸군요.
    10일날 떠나와 두 내외만 오붓한 신혼을 다시 시작하고
    있읍니다.
    와서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좋아요.
    방 하나는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비워놓았습니다.
    내년 봄 혹은 여름 어느 때나 하시는 일 모두 잠깐 잊고 싶을 때
    오세요.
    마늘주가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멀리와도 마음은 언제나 그곳 문협에 가 있습니다.
    먼 곳에서도 원군 하나쯤은 있어야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어디 하나뿐이겠습니까.
    모든 분들이 힘을 합쳐 김동찬 시인님의 일에 발벗고 나설것
    입니다.
    새해에도 건필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이윤홍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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