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차니 성

2008.01.28 11:12

블랙 잭 조회 수:153 추천:8

여러모로 정신읍씨 보낸 시간이것소.
마음속 깊이 사모하던 선생님의 부음과 그 뒷일에 동서분주하시느라.

그렇게 고마운 일에 바쁘믄 을매나 조컷소.
이 중생은 머시가머신지도 모른 채 신나게 달리고 있는 게요.
저도 뛰고 그도 뛰고 사방 사람들이 뛰니 따라 뒤면서 물었수.
"근디... 시방 우린 어디로 가는 거유?"

우짜다 시간이 나서 동차니 성 생각이 나서 와봤수.
2월 중순에 함 봅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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